안녕하세요. Cello 전공하는 학생입니다. 제가 지금 미국에 있어서 엄마가 전화로 상담을 드렸습니다. 한국에 있었으면 찾아 뵙고 말씀 나눴을 텐데 메일로 연락 드려서 죄송합니다. 제가 지금 맨하튼교수님께 오디션 전에 레슨을 받기 위해서 지난 10월 말경에 출국하였습니다.

작년에 맨하튼 라이브오디션 갔다가 떨어졌는데 교수님께서 메일로 본인과 함께 이번 오디션 다시 준비해 보자고 하셔서 먼저 넘어왔습니다. 일단 제가 주변에 선배 라던지 어디서 정보 얻을 때가 없어서 잘 몰라서 그러는데요. 이렇게 미리 넘어온 케이스들은 합격이 유리한가요? 아니면 그냥 교수님께서 레슨 하시기 위해서 부르시는 건가요? 가망성이 없는 아이들을 받으시진 않으시죠?

그리고 제가 recording한 파일들 보내드려요. 이거 들어보시고 저한테 추천할만한 학교 8~9군대 정도 부탁 드립니다.

마지막으로요 미국 대학은 교수님 contact이 필수라고 하는데 정말 그런가요? 그렇다면 교수님 contact은 어떤 방식으로 해야 하나요? 아는 사람 선후배나 선생님 통해서 가는 방법 밖에는 없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