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학교 선정할 때 고려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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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뮤직에임 작성일12-06-19 12:42 조회5,79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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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학교가 여러분에게 가장 맞는 학교인가 하는 문제는 전적으로 주어진 학교들이 가지고 있는 장점들 중에서 여러분이 어떤 점을 중요하게 보는가 하는 것에 달렸습니다. 때때로 학교들을 몇 개의 카테고리로 나눠보는 것이 도움이 될 때가 있습니다.
1 Conservatory 계통의 학교들
이 카테고리에는 New England Conservatory, Juilliard School, Curtis Institute, San Francisco Conservatory, Manhattan School of Music, Mannes College, Eastman School of Music (Eastman은 아닐 수도 있지만 거의 그렇습니다.) 등이 있습니다. 이들 학교들은 그들 학생들의 음악적 발전에 거의 모든 역량을 쏟아 붓습니다. 어떤 학생들에게는 이런 점이 그들이 음악을 더 사랑하게 되는 계기가 되고 더 나은 음악가로 발전하게 만들지만, 다른 학생들은 학교의 이런 점이 학생들을 숨이 막히게 하고 종종 고통스럽게 느끼게 합니다. 만일 당신이 이런 학교들에 간다면 전공에 관련된 수업에 대한 압력이 엄청나겠지만 만일 살아남는다면 크게 성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Conservatory/Liberal Arts Hybrid
이 카테고리에는 Oberlin College, Rice University, Lawrence University, DePaul School of Music, Johns Hopkins University, Northwestern University, Vanderbilt University, Yale School of Music 등이 있습니다. 이들 학교들은 그들 학생들이 전공에서 뛰어나기를 바라지만 반면에 다른 분야에서도 똑똑하다는 소리를 듣기를 원합니다. 이들 학교들은 좋은 음악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고, 교양과목들도 중요시 합니다. 이들 학교들에서 학생들은 종종 복수전공을 하고 직장도 쉽게 구하며 좀더 원만한 인격을 형성합니다. 이들 학생들은 conservatory 만큼은 아니지만 종종 음악계통의 직업을 가지고, 직업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여러분이 프로그램을 선택할 때 BM인지 BA인지 반드시 확인을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음악이 차지하는 비중이 BA와 BM이 엄연히 다르기 때문입니다.
3 주립대학의 음대 프로그램
제한적이지는 않지만 이 카테고리에는 Michigan State University, University of Michigan, Indiana University, New York University, University of Cincinnati, University of Illinois, University of Miami,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University of Texas 등이 있습니다. 이들 학교들은 전체적으로 모든 전공들이 좋고 음악분야에서도 매우 훌륭한 교수진들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학교들은 학부과정보다는 대학원과정의 프로그램에 더욱 중점을 두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런 학교들의 학부 학생들은 교수를 선택하는데 대학원 학생들의 경우보다 불리할 수 있으니 이런 학교들을 선택할 때 신중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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