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허가 후의 학교선택 (학교 인지도, 교수님,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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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뮤직에임 작성일12-06-22 09:47 조회18,71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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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카테고리의 학교들을 선정하고는 오직 지원자가 어떠한 점을 중요시하는가에 달려있다고 (Q & A 31번 참조)했는데 여러 개의 학교에서 입학허가가 나왔을 때는 학교의 랭킹보다는 교수님과 장학금 지원 정도에 비중을 두고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겠습니다. 한국에서 미국 재학학교 동문들의 모임 같은 것을 하기도 하지만 실지로 국내에서 활동할 때 영향을 미치는 것은 국내 학위와 동문과의 인맥, 그리고 본인의 연주실력이기 때문입니다.
교수님과 장학금 혜택 둘 중에서 선택하는 것은 본인의 선택입니다. 경제적으로 문제가 없다면 교수님 따라가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고 경제적 부담이 크다면 장학금 혜택이 많은 쪽으로 가야 하겠지요. 알려지지 않은 교수님이라도 훌륭하신 분이 (교수법뿐만 아니라 인격적으로도) 많으므로 내가 원하는 교수가 꼭 아니더라도 아주 치명적이지는 않고요, 만일 장학금을 따라갔는데 정말 지도교수님이 아니라면 지도교수님을 바꾸는 것도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performance의 경우는 정말 지도교수님이 중요하니 이는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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