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선정과 TA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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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뮤직에임 작성일12-07-23 15:37 조회18,95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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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현재 가지고 있는 조건이 중요합니다. 본인의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실기실력이 뛰어나면 여러 가지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입학하고자 하는 학교의 수준을 낮추면 장학금 수혜의 폭이 넓어질 것이나 지역과 학교 레벨을 아주 무시할 수도 없고, 학과성적, 실기실력, 학교레벨, 전공선택, 장학금 정보 등을 종합해서 학교를 선정해야 하는데 이를 일반적으로 어떻다고 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주립대학을 생각하면 실기와 함께 학과성적이 장학금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석사과정 학생이 TA를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를 염두에 두면 학교선정 시 박사과정이 없는 학교들을 선택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박사과정 학생들이 있는 학교에서 석사과정 학생이 TA를 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박사과정이 없어도 석사과정 자체로 프로그램이 뛰어난 학교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학교들에서 merit based scholarship을 받고 TA를 할 수 있다면 질문자에게는 최상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또 하나 고려해야 할 부분이 전공선택입니다. 한 예를 들어보면, 만일 전공이 Performance가 아닌 음악교육으로 하면 Columbus State University, Schwob School of Music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이 우수하고, 대학원 Performance 과정이 없으며, 대학원 학비가 $10,000이 채 안 되는 정도니까요. 이 밖에 University of Houston (Moores School of Music), University of North Texas, SUNY at Purchase, University of Hartford 등이 질문자가 관심을 가져볼 만한 학교들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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