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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뮤직에임 작성일12-06-07 09:59 조회5,96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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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플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모든 학생들에게 요구되는 기본조건입니다. 어떤 학교들은 영어권 학교에서 학부를 졸업한 경우에도 토플점수를 제출하라는 경우가 있으니 본인에게 점수제출이 필요한지는 반드시 지원 전에 확인해야 할 사항입니다. 내가 토플점수를 제출해야 한다면, 해당학교에서 요구하는 기본점수는 반드시 넘겨야 합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언제까지 점수를 제출해야 하는가 입니다, 요새 대부분의 학교 입학전형요강을 보면 이 부분에 대해서 언급이 되어 있는 학교들이 그리 많지가 않습니다. 대부분의 학교가 입학원서 마감일까지 토플점수도 제출하라 하지요. 제 경험에 비춰볼 때 요약해서 말하자면 원서마감 전에 일단 점수를 제출하고 만일 해당학교에서 요구하는 미니멈 점수에 미달되면 언제 또 시험을 보니 기다려달라 하면 보통 라이브 오디션 날자 까지 기다려 줍니다. 물론 Juilliard나 일부 명문 주립대들은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요.
좀더 정확하게 말한다면 이 경우는 각 해당학교들의 case by case가 되겠습니다. 내가 지원할 학교들을 선정해 놓고 각 학교들의 토플에 대한 정책들을 그 학교 재학생들에게 문의해서 정보를 요약한 후 원서지원을 합니다. 오디션을 보고 오디션이 통과되면 보통 admissions에서 토플점수제출에 대한 정보를 줍니다. 당신이 오디션은 통과했지만 토플점수가 부족하니 언제까지 제출해라 하던지 또는 ESL을 들어라 하던지요. 이때 admissions에서 요구하는 사항을 만족하지 못하면 입학이 취소된다고 봐야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 Artist Diploma 또는 Performance Diploma 과정으로 입학하라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자격증 과정들이 일반 학위과정보다 입학조건이 조금 덜 까다로우므로 토플에 있어서도 이런 점이 적용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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