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장학금 수혜 시 고려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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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뮤직에임 작성일24-05-15 11:38 조회61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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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실기실력이 뛰어나면 여러 가지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주립대학을 생각하면 실기와 함께 학과성적이 장학금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Need based scholarship은 대학은 가고 싶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이 신청하는 소위 말하는 학비 보조금입니다. 유학생들이 신청할 수 없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자격이 영주권자, 시민권 자로 제한되는 경우가 많고, 유학생들에게도 자격을 주는 학교들이 많지 않아서 신청하기도, 보조를 받기에도 쉽지 않습니다.
현재 유학생에게 이런 형태의 보조금을 주는 학교는 인문계열의 사립대학들이 대부분입니다. CSS profile (College Scholarship Service Profile)을 작성해서 제출하라고 하는 곳이 대부분이지만 대학 개별양식을 쓰는 곳도 있습니다. 정부 보조금 (FAFSA)은 유학생에게 해당되지 않습니다.
유학생에게 재정보조를 해주는 학교들은 재정보조 심사를 할 때 다음의 조건들을 기준으로 심사한다고 합니다.
l 학교 Ensemble office 장에 의하여 결정되는 Ensemble balance를 위하여 필요할 때
l 오디션 performance level이 뛰어날 때
l 입학 당시 평가되는 특별한 요인이 있을 때
l 음대 자체에 유용할 수 있는 Fund가 있을 때
Merit based scholarship은 study, sports, theatre, dance, art, music 등에서 뛰어난 성취를 보인 학생들에게 수여하는 장학금입니다. 거의 모든 대학들이 이런 형태의 장학금을 수여하나 수여하는 조건은 조금씩 다를 수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립대학은 장학금 수혜자가 많고 이에 비해 주립대학은 수혜자가 많지 않은 반면에 장학금의 액수가 큰 경우가 많습니다. 또 아이비리그를 포함한 최고 명문 사립대들은 Merit based scholarship 자체를 수여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인지도가 조금 낮은 학교들은 다양한 장학금으로 우수한 학생들을 유치하려고 하지만 최고 명문대학들은 현지학생의 경우 입학이 되기만 하면 앞에서 설명한 Need based scholarship등 여러 가지 보조를 받기 때문에 Merit based scholarship의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유학생에 비해 떨어진다고 봐야 하겠지요.
너무 입학 경쟁률이 높거나, 인지도가 높은 학교보다, 수준을 힌, 두 단계 낮춰서 학교를 선택하면, 그만큼 장학금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하겠습니다. 아래는 장학금에 대한 제 사이트 Q N A 모음들입니다. 참조하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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